
전시된 작품들은 국내 작가가 출품한 100여점과 해외 작가의 작품 30점 등 총 130여점이다.
지역민들의 예술적 체험과 조각가 후원을 목적으로 크라운해태가 3년전부터 각 지역 자치단체와 공동 주최하는 ‘견생조각전’ 참여 작가들의 작품과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아리랑어워드 수상작들이다.
총 2.1km의 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도로변에 설치된 조각작품을 차에서 내리지 않고 감상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30분 가량 소요된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청정 자연 속에서 안심하고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내에서 이런 관람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며 “이전의 조각전과는 다른 색다른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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