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푸드와 소아암 재단의 기부 인연은 3년째 이어진 것이다.
이번에 기부한 기금은 2019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모은 670여만원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만든 1천 3백 30만 7,957원이다.
롯데푸드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은 저소득 가정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가진 어린이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까지 롯데푸드 임직원들이 소아암 환아에 기부한 금액은 총 4,700여만원에 이른다.
희망하는 임직원의 급여에서 천원 이하 끝전을 모으고 거기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해 매년 뜻 깊은 곳에 사용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롯데푸드 조경수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모은 작은 정성이 아이들의 건강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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