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면세점 중에서 유일하게 수출 공로를 인정 받고 상을 받은 것은 신세계면세점이 처음이다.
수출의 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신세계면세점은 현재 국내 6개의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유수의 K-브랜드들을 발굴하고 입점시켜 중소 국내 브랜드와 동반성장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글로벌 고객층을 확보해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업계 최초로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해 매우 뜻 깊다”며 “이번 수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브랜드 라인업은 물론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