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의 정부기관은 헌법과 정부조직법에 의하며, 헌법에 의해 중앙정부는 대통령과 행정부로 구분된다. 이처럼 정부의 행정조직은 법령에 근거하여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2017년 7월 기준 정부조직법상 중앙행정기관은 18부 5처 17청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앙행정기관의 소속별 편제는 대통령 소속과 국무총리 소속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정부기관 4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19년 10월 17일부터 2019년 11월 18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157,696,511개를 분석했다. 지난 2019년 5월 정부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142,123,910개와 비교하면 10.96% 증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부기관 브랜드평판 분석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2위, 청와대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4,608,562 소통지수 2,248,013 커뮤니티지수 2,199,1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055,693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5월 브랜드평판지수 7,180,701와 비교하면 26.11% 상승했다.
3위, 금융위원회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3,046,641 소통지수 1,154,150 커뮤니티지수 4,179,04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379,839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5월 브랜드평판지수 6,007,302와 비교하면 39.49%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2019년 11월 정부기관 브랜드평판지수는 2019년 10월 17일부터 2019년 11월 18일까지의 분석한 49개 정부기관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결과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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