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에게 단순히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브랜드의 특성과 기업 철학에 부합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꿈과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스포츠와 멘토링을 결합하여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프로그램부터 친환경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기업들이 펼치고 있는 각양각색의 청소년 CSR 활동을 알아보자.
■ 청소년들의 짜릿한 꿈과 미래를 응원해!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의 ‘청소년 드림UP 캠프’
이에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은 지난해부터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서울·경기·인천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포츠 클래스’와 청소년들의 꿈과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드림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은 지난 10월 26일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WIN (Women in INnovation)과 함께 ‘2019 코카-콜라 드림UP 캠프’를 열고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짜릿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 된 ‘코카-콜라 드림UP 캠프’에서는 청소년들과 다양한 스포츠 활동뿐만 아니라 꿈과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함께 나누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과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도권 지역 24개 중∙고등학교 3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2019 코카-콜라 드림UP 캠프’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평등농구는 물론, 축구, 볼링, 배드민턴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코-크 액티비티’, 멘토와 함께 미래의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커리어 페스티벌’, 참가 학교별 장기자랑과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드림UP 페스티벌’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차범근 코카-콜라 청소년재단 위원장과 차두리 전 축구국가대표팀 코치가 참석하여 스포츠가 주는 재미와 협동의 가치를 전달했고,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가치를 발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04년 설립된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은 입시 위주의 교육 환경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8년부터 학교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교실’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 밖에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 및 잠재력이 있는 미래의 인재를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한 ‘코카-콜라 장학금’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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