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벌써'…신세계백화점, 2030 겨냥 ‘신세계 숏패딩’ 선봰다

김수아 기자

2019-09-08 20:57:02

신세계X노스페이스 숏패딩
신세계X노스페이스 숏패딩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올 겨울 짧은 기장의 ‘숏패딩’이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백화점에서도 때 이른 숏패딩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신세계백화점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손잡고 올 겨울 메가 트렌드 아이템인 숏패딩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가 올해 선보이는 신세계X노스페이스 티볼 숏패딩은 2000년대 후반 중ㆍ고등학생들에게 교복으로 불릴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원조 히트 상품을 재디자인한 상품이다.

20만~30만원대의 ‘근육맨 패딩’에 거위털이 아닌 인공 충전재 ‘티볼’을 활용해 가격을 낮춰 친환경과 패션 트렌드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으며 밀레니얼 세대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노스페이스가 협업한 단독 상품은 신세계백화점 전 점의 노스페이스와 화이트라벨 본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니 벌써'…신세계백화점, 2030 겨냥 ‘신세계 숏패딩’ 선봰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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