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와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공동기획했고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가 후원한다.
‘히든크랙’은 주얼리 시장에 개성있는 디자이너들은 많지만 적당한 판로가 없어 자신의 주얼리를 세상에 아직 알리지 못한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본인의 주얼리를 세상에 소개하고 싶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주얼리 세공인, 디자이너, 예비 창업자, 아티스트 등 주얼리를 아이템으로 활동하는(또는 활동하고 싶은) 이들 모두 해당된다.
주얼리 크리에이터로서의 배경과 스토리, 제품(또는 브랜드)의 콘셉트와 철학에 대한 설명, 프로젝트 참여동기와 앞으로의 목표 등을 각각 500자 이내 혹은 3분 이내 영상으로 소개해 제출하면 된다.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우편∙방문(서울주얼리지원센터)접수를 통해 모집을 받고 심사과정을 거쳐 9월 4일 최종 20명(팀)을 선정한다.
국내 유일 주얼리산업 연구기관인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WJRC)에 따르면 온라인 주얼리 구매는 ‘오픈마켓’(35.8%)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뒤이어 ‘개인쇼핑몰’(24.0%), ‘브랜드샵’(17.8%), ‘소셜커머스’(14.6%), ‘온라인 편집숍’(4.6%), ‘SNS’(2.0%) 순이었으며, 구입 사이트별로는 '11번가'가 17.2%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이용 고객들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신진 디자이너의 주얼리나 핸드메이드 제품을 많이 찾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판매자의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픈마켓 채널을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추세에 맞게 11번가 ‘주얼리’ 카테고리 거래액 역시 2016년 대비 2017년 19%, 2017년 대비 2018년 18%, 2018년 대비 2019년(1~7월) 19% 상승하며 매년 두 자릿수로 늘고 있다. 온라인 주얼리 구매 니즈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게 11번가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11번가 임현동 패션 담당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진 주얼리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11번가에서의 성공적인 첫 데뷔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역량있는 주얼리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11번가와 함께 좋은 성과를 일궈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좋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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