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코인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암호화폐 코인슈퍼의 계열사로, 공식 서비스 개시 7개월 만에 싱가포르의 최고 거래소 위치를 다지고 있다.
또한 직관적이고 사용자 편의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호평을 받았고, 싱가포르 블록체인 전문 교육기관인 IBS(Institute of Blockchain Singapore)가 시행한 거래소 순위에서 서비스와 사회 공헌부문 등 전체 1위 거래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암호화폐 모바일 앱도 업그레이드해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달러를 기본 통화로 입출금 및 24시간 이내에 세계 각지의 주요 은행으로 송금이 가능한 법정통화(Fiat) 거래소로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를 발판으로 세계 거래소 시장 확대를 노리는 비코인은 쉴드큐어 뿐만 아니라 유망한 국내암호화폐를 지속적으로 상장할 계획이다.
쉴드큐어는 생체인식보안분야 최고 기술을 적용한 전자지갑과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확보하여 지갑과 ID코인을 기축통화로 하는 IEO를 진행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선두 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달부터 쉴드큐어로 참여할 수 있는 IEO가 시작되고 19년 상반기까지 약 20여 개 IEO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봉 대표는 “지난달 바이맥스(BIMAX) 상장 이후 두 번째 상장이다. 곧이어 일본, 영국 등 국가별 주요 거래소 상장 예정”이라면서 “쉴드큐어 상장은 IEO 얼라이언스가 함께 진출하는 의미가 있다. 기술력과 시장성이 있는 국내외 프로젝트에 플랫폼을 제공하고 가장 실용적인 암호화폐 생태계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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