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내년 1월 8일에 전격 컴백!…'WJ STAY?' 커밍순 이미지 공개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오는 2019년 1월 8일에 컴백을 확정짓고 새해 첫 컴백 스타트를 끊는다.

24일(오늘) 오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채널에 우주소녀의 컴백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게재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블루와 화이트 컬러가 어우러진 청량하고 화사한 배경이 눈에 띄는 가운데 배경 속에는 하얀 블라우스와 푸른 블라우스를 입은 우주소녀 멤버의 두 손이 서로 맞잡고 있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였다.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텍스트인 "WJ STAY?"와 "2019.01.08 TUESDAY COMING SOON"를 통해 앨범 명과 컴백에 대한 힌트를 드러내며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우주소녀는 지난 9월에 발매한 미니앨범 'WJ PLEASE?>(우주 플리즈?'과 수록 타이틀곡 '부탁해' 이후 약 4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에 나서게 됐다.

특히, '부탁해' 활동을 통해 데뷔 이래 첫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우주소녀는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8 베스트 K팝 앨범 20’에 포함되는 등 음악적 성과를 인정받은 바가 있으며, 대세 걸그룹으로 성장한 우주소녀가 새롭게 발표하는 신곡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쏠린다.
또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주소녀의 멤버 미기와 선의, 성소는 미리 예정된 중국 일정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이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라며 "앨범 활동은 3인을 제외한 10인 체제로 이어갈 예정이며 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걸그룹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수빈, 다원, 루다, 은서, 다영, 여름, 연정)는 오는 2019년 1월 8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