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방송된 KBS 'VJ특공대'에서는 가성비 최고 한우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들어는 봤나 반값 한우'라는 부제로 강원도 양구군의 한 식당이 소개됐다.
이곳은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보통 100g당 2~3만 원이 넘는 소고기가 이곳에선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판매되는 것.
이 같은 가격이 가능했던 이유는 주인이 식당 뒤에서 농장을 따로 운영하며 직접 키운 소를 도축해 판매했기 때문이었다.
주인은 "최단 거리에서 도축해 들어와 고기가 스트레스를 덜 받기 때문에 육질이나 맛에서 우수하다고 봅니다"라며 맛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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