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레피(Surepi) 아이섀도 및 하이라이터 ‘릿지(Ritzy)’, 예약 판매 전량 완판 눈길

[빅데이터뉴스 이경훈 기자] 패스트 코스메틱 브랜드 ‘슈레피(Surepi)’는 오늘 29일 오전 11시부터 슈레피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이섀도 팔레트 및 하이라이터 라인 ‘릿지(Ritzy)’의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약 한 달 동안 품절 상태를 유지해 품귀 현상을 불러일으켰던 바 있으며 이번 예약 판매 역시 판매 시작 17여 분 만에 전량 품절됐다. 이번 예약 판매 물량은 9월 5일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슈레피는 특정 제품군이나 컨셉에 제한 없이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화장품을 개발 및 론칭하는 패스트 코스메틱 브랜드이며, 스킨케어 워터탭, 스킨케어 샤워필터를 출시한 바 있다.

슈레피는 매 제품마다 뷰티 인플루언서를 뮤즈(Muse)로 선정하여 해당 인플루언서의 영감을 반영해왔다. 이번 릿지 라인은 유튜브(YouTube) 구독자 약 38만 명을 보유한 인기 뷰티크리에이터 ‘홀리’가 뮤즈로 선정돼 색감과 사용감에 영감을 더했다.

또한, ‘홀리’는 정식 론칭 전 자신의 소셜마켓 ‘홀리 마켓’에서 릿지라인을 선론칭했다. 해당 선론칭은 단독 특별 할인 판매 프로모션으로 1차, 2차 모두 완판을 기록하며 출시 전부터 시선을 모았다.
‘릿지(Ritzy) 아이섀도 팔레트’는 터치 한 번으로 피부에 그대로 발색 되며 글리터 섀도, 매트 섀도, 쉬머 섀도로 구성된 8가지 컬러의 팔레트로 활용도가 높다. 고운 입자의 텍스처로 피부에 얇고 고르게 밀착되어 가루 날림 없이 아이 메이크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같은 라인의 ‘릿지(Ritzy) 하이라이터’는 미세한 쉬머 펄 파우더가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해 자연스러운 하이라이팅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오일 및 파우더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하여 동일한 양의 펄 사용 시에도 발색 및 반짝임이 극대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슈레피 관계자는 “릿지는 출시되기 전부터 화제였던 제품이라 조기 품절을 예상해 수량을 넉넉하게 준비했음에도 17분 만에 품절을 기록해 놀랐다”며 “릿지의 제품력을 소비자들이 인정한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 오프라인에서도 릿지를 만나볼 수 있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경훈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