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유튜브에는 피트니스 모델 육군 군부대 위문공연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찔한 비키니 차림을 한 여성 모델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여성 모델들이 엉덩이를 빼는 등 온 몸의 윤곽이 들어나는 아슬아슬한 포즈를 취하자 군인들은 환호성을 보내고 있다.
특히 진행자가 포즈를 취하는 모델에게 "나이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여성 모델이 '21살입니다"라고 대답하자, 군인들이 열광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정적인 군 위문 공연 모습에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군대 위문 공연을 폐지하라’는 내용의 청원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지난 17일 올라온 이 청원은 20일 오후 6시 현재 1만5517명이 동의했다.
육군 측은 "위문공연 중 피트니스 모델 공연이 있는 줄 몰랐다"라고 해명하면서 "이같은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이호정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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