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서수남, "큰 딸 사망·10억 빚진 아내 잠적" 아픈 가족史

홍신익 기자

2018-07-12 22:57:07

ⓒ TV조선 '마이웨이' 방송 화면
ⓒ TV조선 '마이웨이'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마이웨이' 서수남이 가슴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서수남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서수남은 절친 금보라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딸의 죽음을 알렸다. 서수남은 "딸이 교통사고로 2~3년 전에 죽었다"고 담담히 말했다.

서수남은 "타지에서 남편과 별거 중에 술을 많이 마셨다고 하더라. 위출혈로 병원에 있다고 연락이 왔다. 비행기 예약을 하고 가려는데 다시 전화가 왔다. 이미 세상을 떠났다고"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서수남은 18년 전 아내의 가출에 대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시련이었다. 가장 큰 절망감을 줬다. 삶의 의욕을 송두리째 빼앗아갔다"라며 아픈 심경을 전했다. 서수남의 아내는 전 재산 탕진 후 10억 빚을 남긴 채 잠적해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서수남은 "부모는 이런 경험을 하면 안 된다. 정말 가슴이 아프다. 내 죄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속으로 많이 울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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