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박민영에 다 밝혔다···'애틋한 재회'

홍신익 기자

2018-07-11 22:40:03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 화면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이 박민영과 애틋하게 재회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에서는 쓰러졌던 김미소(박민영 분)가 기억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소는 과거 유괴 당한 기억을 떠올린 뒤 실신했다. 이후 병원에서 깨어난 그는 이영준(박서준)에게 "부회장님. 기억 잃은 거 아니죠? 그냥 잃은 척 하는 거죠"라고 물었다.

이어 "나 다 기억났다. 내가 왜 그토록 오빠를 찾고 싶어 했는지. 그날 오빠도 많이 무섭고 힘들었을텐데...나 지켜줘서 고맙다고. 그 말을 전하고 싶었나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영준은 "나 아니면 김비서를 그렇게 지켜줄 수 있었겠나. 이영준이니까 가능한 일이었지. 끝까지 숨길 수 있었는데 실패했군"이라며 눈물을 흘리는 김미소를 다독였다.
김미소는 "사람이 어떻게 그러냐. 왜 그렇게 오랫동안 비밀로 했나"라고 원망했고, 이영준은 "단 하루도 잊을 수 없었다. 그때 그 일. 그 모습. 그 소리까지. 눈만 감으면 어제 일처럼 선명하게 떠올랐다. 그 끔찍했던 일이. 그래서 김비서가 기억하지 못하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비로소 모든 비밀을 알게 된 김미소는 "앞으로는 뭐든 숨기지 않겠다고 약속해라"라고 얘기했고, 이영준은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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