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극장' 사카구치 켄타로, 대체 어떤 매력을 갖고 있길래?

조아라 기자

2018-07-03 21:33:45

ⓒ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내한 기자회견
ⓒ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내한 기자회견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지난 2일,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의 무대인사 등으로 내한한 사카구치 켄타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일본의 모델 겸 배우다. 키는 183cm로,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서강준 닮은꼴'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서강준과는 또 다른 면모로 한국 여성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는 지난 2010년 모델로서 데뷔했다. 당시 사카구치는 19세로, 'MEN'S NON-NO'라는 일본 잡지의 모델 오디션에 합격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모델로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다가, 지난 2017년 7월호를 마지막으로 'MEN'S NON-NO'에서의 활동을 그만두었다.

이는 그동안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기에, 배우의 길을 확실히 걸어가려는 다짐인 것으로 보인다.

그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는데, 그 중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것은 '히로인 실격', '내 이야기!!', '너와 100번째 사랑' 등이 있다.
사카구치는 특히 '히로인 실격'으로 한국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작중 사카구치가 여주인공에게 '벽치기'를 한 장면은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 SNS 등을 돌아다니며 유명세를 탔다.

'너와 100번째 사랑'은 J필름 페스티벌에서 상영되어 호평을 받고 한국에서 정식 개봉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여기에서는 특히 사카구치의 연기가 이목을 끈다. 주인공 '리쿠'의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했다는 것.

이러한 행보에 이어 한국에서 곧 개봉될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도 호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맨스 극장은 이미 일본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7주 만에 누적 흥행 수입 10억엔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한국에서의 사카구치의 인기를 고려해 보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카구치는 한국의 드라마 '시그널'을 일본에서 리메이크한 '시그널-장기미제사건수사반'에 주연으로 발탁되어 평균 7.7%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는 오는 11일 개봉될 예정이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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