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아'에 워프 된 의문의 택배박스 "밑반찬X밀가루 득템 현실세계 소식까지"

김나래 기자

2018-06-25 11:51:48

[빅데이터뉴스 김나래 기자] 지난 24일 방송된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4회에서는 유노윤호 팀과 돈스파이크 팀이 운명의 첫 만남 후 힘을 합쳐 생존 공조에 나선 모습들이 공개됐다.

먼저 유노윤호 팀과 돈스파이크 팀은 서로에 대해 불신과 의심을 간직한 채 임무를 나눠 요리와 집 짓기에 나섰다. 돈스파이크를 중심으로 정혜성-루다-오스틴 강-구자성-샘 오취리는 해변에서 불을 피우고 음식 준비에 돌입했다. 오스틴 강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다시 바다로 들어가게 됐고, 정혜성과 루다는 그를 걱정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이상한 소리와 함께 이들 앞에 갑자기 택배 상자 2개가 나타났다. 각종 밑반찬과 밀가루가 담기 게임 박스가 워프 된 것. 멤버들은 모두 한데 모여 음식을 발견하고 기쁨의 소리를 질렀고, 박스에 들어 있던 김을 나눠 먹으며 생존에 대한 희망을 끌어올렸다.

또한 박스 안에는 현실 세계의 소식이 담긴 신문이 함께 들어 있었는데, 루다는 우주소녀가 자신을 제외하고 컴백에 나선다는 기사를 보고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렸다. 다른 이들도 자신의 실종 소식을 접하며 혼란스러워 했다. 특히 워프 된 지 이틀이 지났지만 신문에서는 60일이 지나 있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유노윤호-딘딘-권현빈-한슬은 숲속에서 집 짓기 임무를 맡았다. 열정리더 유노윤호는 "딘딘 가자!"라며 자신의 열정을 딘딘을 향해 뿜어냈고, 딘딘은 유노윤호의 뜨거운 관심에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딘딘은 유노윤호의 관심에 기분 좋은 듯 했지만 이내 피곤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유노윤호의 주도 아래 집이 완성됐고, 그는 고생한 멤버들을 향해 박수를 치며 칭찬 릴레이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오스틴 강과 정혜성은 택배에 있던 김치와 밀가루를 활용해 김치전 만들기에 도전했다. 유노윤호의 텀블러에 반죽을 만들었고 위에 토핑으로 김치를 올렸다. 그 사이 오스틴 강은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반응해주는 정혜성에 호기심을 갖고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이와 함께 공개 된 '두니아' OST Part.1 '파란 봄'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OST의 퀸 에일리였다. 위기 속에도 싹 튼 설렘과 두근거림을 담은 '파란 봄'은 감성 가득한 엔딩을 장식해 시선을 모았고, 방송 직후 뮤직비디오도 공개돼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이 함께한다.

김나래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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