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185개사의 순이익은 8억700만 달러로 전년(6억5,100만달러)보다 23.9%(1억5,60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자산 증가 등으로 이자이익이 16.8% 늘고 대손비용도 62.1% 급감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홍콩(1억2,400만달러), 중국(1억1,100만달러), 인도네시아(1억100만달러), 일본(9,200만달러) 순으로 순이익 규모가 컸다.
해외점포의 자산규모도 커졌다. 작년 말 총자산은 1,048억8,000만 달러로 전년말(958억4,000만달러) 대비 9.4%(90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자산건전성도 개선됐다. 총여신 중 고정이하여신(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이 0.9%로 전년말(1.1%)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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