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32.36(2010=100)으로 전년동월대비 0.9%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1월 이후 최저치다.
수출물량 중 품목별로는 완성차와 자동차 부품 등을 포함한 수송장비가 작년보다 16.8% 감소했다. 수출가격(통관 기준)이 반영된 수출금액지수는 4.2% 상승한 120.38를 기록했다.
수입물량지수는 16개월 연속 올랐다. 지난달에는 5.9% 상승한 126.53을 기록했으며, 수입금액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 14.8% 상승해 117.99를 나타냈다.
수입가격(8.4%)이 수출가격(5.1%)보다 더 크게 오르면서 순상품교역조건 지수는 97.53으로 전년 동월 대비 3% 하락했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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