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현지시간) CNBC는 비트코인 초기부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던 월스트리트 전문가가 암호화폐의 하락 후에도 긍정적으로 관측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공동창립자 톰 리(Tom Lee)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2022년까지 2만5천달러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는 “비트코인의 가장 낮은 가격은 9,000달러로 예상한다”며 “이 시기에 공격적인 투자자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올해가 비트코인 투자에 가장 큰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CNBC는 “주요 암호화폐 시장이었던 한국과 중국에서의 엄격한 규제로 인해 비트코인이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8일 오전 기준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은 11,785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장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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