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코인네스트는 이같이 전하면서,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는 이번 컨퍼런스는 이번이 4회째이며 관련 블록체인 팀이 직접 내한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 첫번째 캠업에는 블록체인을 통한 차세대 지불방식을 강연할 펀디X(PundiX)와 큐바오(Qbao), 소셜 데이팅 프로젝트 루나(Luna), 중계 플랫폼 스톰(Storm), 소셜 마케팅 프로젝트 로빈8(Robin8), 엔터테인먼트 토큰 ENT캐시(ENTCash)가 강연을 통해 소개될 계획이다. 강연은 각 프로젝트의 대표 또는 디렉터가 진행할 예정이며, 캠업 참여자는 강연 중 각 팀의 로드맵과 발전 상황을 듣고 직접 질문이 가능하다.
참가 팀 중 펀디X, 큐바오, 루나, ETN캐시는 블록체인 플랫폼 ‘퀀텀(Qtum)’의 Dapp(댑)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퀀텀은 작년 코인네스트에 국내 최초로 상장된 이후 활발한 프로젝트 활동을 보여줘 꾸준한 상승세로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블록체인 팀이다.
코인네스트 김익환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캠업과 같은 블록체인 컨퍼런스는 대한민국이 전세계 4차 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고 행사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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