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도쿄금융거래소의 오오타 쇼우조우(太田省三) 사장은 최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해 “금융상품거래법을 기반으로 금융상품으로 평가받게 된다면 가급적 빠른 기한 내에 선물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FX마진거래 ‘클릭365(くりっく365)’를 다룬 경험 등을 언급하며 “금융파생상품 전문 거래소로서 암호화폐 선물도 상장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서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빠르면 오는 2018년 초 전문가들과 연구회도 발족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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