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립도서관, ‘2017년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운영기관’ 선정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대구 달성군 군립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최한 ‘2017년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국립중앙도서관 관장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빅데이터 활용 확산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된 이번 심사는 데이터 활용 다양성, 데이터 제공부분, 서비스 활용 및 확산 부분 등을 평가했으며 총 3개관이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립도서관 김채한 관장은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인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며, 지역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와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3월에 개관한 달성군립도서관은 도서 대출 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해 장서를 구축하고, 이용자의 이용행태 등을 고려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선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