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전문지 인사이트코리아는 29일 대학생이 꼽은 최고 CEO는 임지훈 카카오 대표라고 밝혔다. 임 대표 뒤를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공동 2위로 나타났다.
인사이트코리아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오피니언라이브에 의뢰해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위에 오른 임 대표는 지지율 12.6%를 기록했다. 공동 2위를 차지한 이 부회장과 함 회장은 6.8%의 지지율을 보였다.
4위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5.8%)이 차지했으며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5.6%), 구본무 LG그룹 회장·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5.2%),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조성진 LG전자 부회장(4.4%),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3.4%) 순으로 나타났다.
IT·인터넷 분야 최고 CEO는 김범수 의장이 임 대표를 제치고 지지율 30.0%로 1위에 올랐다.
임 대표는 지지율 29.6%로 2위를 차지했으며 한성숙 네이버 대표(13.6%),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9.0%),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6.8%), 김정주 NXC(넥슨) 대표·윤송이 엔씨웨스트 대표(3.6%),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대표(3.0%)가 뒤를 이었다.
이 부회장은 고용창출·인재양성에 기여하는 CEO 1위(9.8%)와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CEO 1위(31.8%)에도 올랐다.
구 회장은 사회공헌·윤리경영을 가장 잘 하는 CEO(10.6%)로 선정됐다.
가장 호감 가는 여성 CEO(34.4%)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꼽혔다. 이어 한 대표(23.2%)가 2위를 차지했고 윤송이 엔씨웨스트 대표(13.0%), 김여진 전 공차코리아 대표(11.0%),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6.2%),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5.0%),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4.0%)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추출로 전국 남녀 대학생 500명(남학생 248명, 여학생 25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로 구조화된 설문에 의한 질문지 면접 조사 및 온라인 조사를 병행했다. 95% 신뢰수준에서 ±4.38%p다.
장선우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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