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최근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통상임금 문제와 관련, 만도는 소속 직원이 지난 2012년 제기한 소송에서 ‘신의성실의 원칙’을 인정받아 1심(2016년 1월)승소 판결 받았으며, 오는 23일 2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국내 자동차 업계가 겪고 있는 판매부진, 노동조합 파업, 통상임금 소송 등 ‘3중고’ 중에서, 만도는 고객다변화를 통한 매출감소 극복, 무분규 타결에 이어 오는 23일 통상임금 소송까지 넘어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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