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정수현號 현대건설의 패러다임 변화...힐스테이트에 AI(인공지능) 옷을 입히다

장선우 기자

2016-11-24 09:21:26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이 모든 것을 재편한다"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시점인 ‘특이점(Singularity:질적 도양이 생기는 특정 시점)’이 곧 나타날 것"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4차 산업혁명의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삶 속에서 모든 것을 바꿀 것이다. 이 변화를 받아들이는 사람과 변화를 거부하는 사람 간에 격차가 발생할 것”

세계경제포럼 회장 클라우스 슈밥

[4차산업혁명] 정수현號 현대건설의 패러다임 변화...힐스테이트에 AI(인공지능) 옷을 입히다

현대건설(사장 정수현)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패러다임 변화에 도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올해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의 주제로 선정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각 단계의 산업혁명을 먼저 성공적으로 받아들인 나라가 막대한 부를 창출하며 선진국이 되었음은 역사를 통해 증명되었다.

24일 UBS(스위스 투자은행)에서 발표한 나라별 4차 산업혁명 준비 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139개국 중 25위에 불과하다.

사진:손정의소프트뱅크회장
사진:손정의소프트뱅크회장
손정의 회장은 미래 산업을 AI,사물인터넷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냉장고 세탁기 자동차 등 모든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되면 현존하는 모든 산업을 완전히 재편한다는 설명이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이 모든 것을 재편한다"며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시점인 ‘특이점(Singularity:질적 도양이 생기는 특정 시점)’이 곧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경제포럼 회장 클라우스 슈밥은 “4차 산업혁명의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삶 속에서 모든 것을 바꿀 것이다. 이 변화를 받아들이는 사람과 변화를 거부하는 사람 간에 격차가 발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전 세계적으로 빠른 기술진화 속도와 맞물려 자율주행자동차(스마트 카) 및 인공지능 등 부가가치가 높은 기술 분야의 상용화가 가시화되고 있고는 것과, O2O 기반의 산업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는 기술·산업적 측면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미래 기술 및 산업구조가 ‘초연결성’과 ‘초지능성’을 중심으로 개편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ICT와 제조업의 융합 및 ICT와 서비스산업의 융합 등을 통한 국가차원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 현대건설, AI(인공지능)과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 스마트홈 구축 시도

[4차산업혁명] 정수현號 현대건설의 패러다임 변화...힐스테이트에 AI(인공지능) 옷을 입히다
전자 제조사인 삼성전자는 4차산업혁명 패러다임 변화에 “향후스마트폰 외에 태블릿, TV, 가전제품 등 삼성전자 보유한 모든 기기 여러 서비스들을 인공지능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연결, 다양한 서비스 삼성에서 만든 디바이스 차별화로 활용할 것”밝히면서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네이버와 손잡고 AI(인공지능)과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 스마트홈 구축을 2017년 하반기 힐스테이트 분양단지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AI 힐스테이트에서 앞으로 다가올 현실을 소개했다. 현대건설은 4차혁명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며 힐스테이트의 첨단 IT 기술에 국내 최대 포털기업인 네이버의 음성인식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스마트한 미래주거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화장실 청소를 하며 “가스밸브 잠가” 한마디에 주방의 가스가 차단되고, “주방 불 꺼” 한마디로 주방의 조명을 끌 수 있다. 또한 안방 침대에 누워서 “청소해”, “음악 틀어줘”라는 음성으로 로봇청소기를 작동하고, 최신가요를 듣는다"

[4차산업혁명] 정수현號 현대건설의 패러다임 변화...힐스테이트에 AI(인공지능) 옷을 입히다
“오늘 날씨는?”하고 물으면 “오늘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이며, 최저기온 15도 최고기온 27도가 예상됩니다”라고 날씨정보를 알려주며,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는?”라고 물으면 주요 언론매체 사이트의 헤드라인 뉴스를 전달받는다"

"해외여행 비행기 표 및 숙박 자동 예약, 피자 자동 주문 등 음성인식 시스템과의 양방향 대화를 통해 편리한 생활서비스"

현대건설은 '보이스 홈 서비스’로 현재 힐스테이트 첨단 특화시스템에 네이버의 생활환경지능 기술을 융합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은 음성인식 시스템으로 세대 내 어디서나 음성 명령만으로도 빌트인기기(built-in)를 제어할 수 있으며, 힐스테이트 IoT 홈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와의 연동을 통해 가전기기 제어도 가능하다.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은 “네이버와의 기술협력으로 ‘보이스 홈 서비스’를 구축하게 돼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은 말 한마디로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아파트뿐만 아니라 주택사업 전반에 더블 A.I(Double A.I) 기술을 적용해 미래주거환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현대건설, 창의적 아이디어 교류의 場 ‘2016 기술컨퍼런스’열어

대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최신 선진 건설기술 동향과 미래 건설기술을 전망해 보는 ‘2016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4차산업혁명] 정수현號 현대건설의 패러다임 변화...힐스테이트에 AI(인공지능) 옷을 입히다
기술 세션에서는 미래 건설산업의 변화와 메가트렌드에 주목, 스마트 건설 ‧ 물 & 환경 ‧ 신재생에너지 등 3개 분야를 선정해 건설업계의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과 신규 시장 진입을 모색코자 했다.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은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가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과 신규 시장 진입을 모색하기 위해 최첨단 건설기술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기술과 사업 간의 상관관계를 향상시키고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나온 다양한 기술이 미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메인 세션에서는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 : Agency of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의 라지 탐푸란(Raj Thampuran) 부청장이 「경제, 공학, 건설분야 관점에서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라지 탐푸란 부청장은 “건설분야가 점차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어가는 만큼 기존의 시각만 고집할 경우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경제, 공학 등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봐야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으며, 현대건설도 건설과 새로운 분야와의 접목 등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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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우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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