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공유 경제와 온디멘드 경제 부상 전망

장선우 기자

2016-08-16 09:34:38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최근 4차 산업혁명이 미래 성장의 원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산업 측면에서 공유 경제 및 온디멘드 경제를 이용한 산업이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의 등장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4차 산업혁명’ 등장으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미래 산업구조 및 노동 시장 변화에 대한 대비가 다음과 같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노동시장 측면에서는 전문 기술직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단순직의 일자리는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한국, 독일, 일본, 미국, 중국 등의 상장기업 자료를 이용하여 주요국의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및 산업 구조 변화를 분석했다.

우선, 산업의 성장성 측면에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산업의 성장세가 다른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른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제약 및 생명공학 부문의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다.

둘째, 기업의 성과 측면에서 보면 최근 한국의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의 매출액 증가율 및 영업이익률이 하락하는 등 주요국들에 비해 기업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기업의 생태계 측면에서 한국은 다른 주요국들에 비해 기업의 퇴출율 및 진입률이 낮아 역동성이 다소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넷째, 산업 구조 측면에서는 한국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특정 산업에 대한 집중도가 너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앞으로 "중장기적 비전이나 전략 수립 시 제 4차 산업혁명을 고려한 미래 변화 예측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사물 인터넷,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기술 시장 선점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장선우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