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SBI저축은행은 지난 1일부터 변경된 사명을 공식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에는 SBI가 축적해 온 금융기술 역량과 교보의 고객 중심 경영 가치를 결합하겠다는 방향성이 담겼다.
앞서 교보SBI저축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사명 변경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주요 외빈 등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새로운 기업이미지(CI) 공개와 경영 비전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날 김문석 대표이사는 향후 경영의 핵심 가치로 신뢰와 혁신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SBI의 디지털 혁신 역량과 교보가 쌓아 온 고객 신뢰를 토대로 금융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디지털 금융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임직원들이 참여한 주니어보드 발표에서도 새로운 사명에 걸맞은 조직문화와 미래 성장 방향이 논의됐다. 주니어보드는 신뢰받는 서민금융기관이자 디지털 경쟁력을 갖춘 저축은행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공유했다.
교보SBI저축은행은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고객 대상 마케팅 활동도 확대한다.
서울 광화문과 을지로를 비롯해 전국 영업점 인근에서 새 사명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정기적금 특별판매 등 금융상품과 연계한 고객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보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를 기반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강화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ltndk963@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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