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아는 만큼 잘 쓴다” 한국앤컴퍼니, 업무 효율 높이는 AI 활용법 공유...소비자 관심도 상승

서예현 기자

2026-10-26 13:40:06

자료=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
자료=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
[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지난 23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임직원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사내 소통 프로그램 ‘지식나눔회’를 열고,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법을 소개했다.

이번 지식나눔회에서는 AX기획팀 담당자가 챗HK(ChatHK) 2.1과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의 특징과 차이점, 실무 활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자료 조사와 문서 분석부터 대시보드·AI 에이전트 제작 및 공유까지 주요 기능을 시연하고, 업무 목적과 협업 환경에 맞는 서비스 선택 기준을 설명했다.

챗HK 2.1은 그룹이 2024년 자체 개발한 임직원 전용 대화형 AI 서비스 ‘챗HK’의 후속 버전으로, 이달 그룹 임직원에게 새롭게 공개됐다. 그동안 제공해 온 정보 요약과 문서 작성, 데이터 처리, 코드 실행은 물론 간단한 바이브코딩 및 공유 기능을 통해 다양한 업무를 지원한다.

업무에 맞는 생성형 AI 모델을 선택하고 파일·이미지·웹페이지 등의 자료를 활용할 수 있으며, 간단한 프롬프트를 미리 설정하거나 문서 기반 답변 AI 도구를 사용자가 직접 만들어서 공유할 수 있는 ‘챗네스트(ChatNest)’도 제공한다.

그룹은 구글 클라우드의 기업용 AI 플랫폼인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도 도입해 AI 에이전트와 임직원이 협업하는 업무 환경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AI In Motion’ 비전 아래 업무용 AI 서비스 도입을 확대하고, 구성원의 활용 역량을 높이고 있다. 임직원 대상 ‘AI 리터러시(AI Literacy)’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업무용 AI 도구를 직접 개발하는 실습 교육도 진행했다.

그룹은 이번 지식나눔회를 통해 현업의 AI 활용 노하우를 나누고, 구성원이 주도하는 업무 개선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지식나눔회는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그룹 고유의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바탕으로 2023년 8월 시작됐다.

매월 한 차례 점심시간 30분을 활용해 임직원이 업무 경험과 전문지식, 취미와 관심사를 자발적으로 나누며 수평적 소통과 자율적인 학습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배터리 사업 경쟁력, 자원순환 실천, 브랜드 경험, 장애인 고용과 포용적 조직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왔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 4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 4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9월 한국앤컴퍼니 AI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9월 한국앤컴퍼니 AI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의 포스팅은 21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9.01~09.30) 176건 대비 42건 23.9%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전사 업무 플랫폼 '아레나' 전면 개편,산업 AI 컨퍼런스 '어텐션 2026' 기조연설 참여"등으로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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