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에 앞서 양 기관은 기부 협약식을 열었다. 송광섭 크나우프 석고보드 사장과 임직원 14명, 마희자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박유식 사무국장, 엽성환 팀장 등이 참석해 협약증서에 서명하고 지속 협력의 뜻을 나눴다.
송광섭 사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건축 현장에서 제품이 실제 주거 공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 서울사무소·당진공장 임직원들은 세 조로 나뉘어 현장에 투입됐다. 외부 합판과 단열재 시공이 이미 끝난 상태여서 이날 작업은 내부 벽체 부착에 집중됐다. 작업 전 'Take 5' 안전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보호구 착용 상태를 점검한 뒤 석고보드 운반·측정·재단·부착 순으로 진행했다. 봉사팀은 주택 2층 벽체를 주로 맡았으며, 오전부터 이어진 작업으로 내부 공간이 차츰 형태를 갖춰갔다.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는 "이번 현장에 투입된 크나우프 석고보드 '우드32'는 목조주택에 맞춰 제작된 제품으로 시공이 편리하다"고 말했다.
김성민 빅데이터뉴스 기자 ksm@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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