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IP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 김혜영 총괄 기조연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K팝스타'·'슈가맨' 권경현 방송작가·AI 기반 영상 플랫폼 엘바 구주원 대표 참여
- CJ·롯데·MBC플러스·자음과모음 등 산업계 전문가 1:1 포트폴리오 멘토링... 창작자의 강점과 성장 가능성 점검
- 컨퍼런스·멘토링 9월 14일까지 참가 접수... AI 해커톤은 9월 11일까지 모집

컨퍼런스는 AI 시대에 창작자 고유의 관점과 세계관을 콘텐츠로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를 주제로 마련됐다. 생성형 AI로 콘텐츠 제작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기획됐다.
기조연설은 국내 대표 IP 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의 김혜영 총괄이 맡는다. 뒤이어 방송작가 권경현,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엘바 구주원 대표가 연사로 나서 IP·방송·과학·AI 등 각자의 영역에서 쌓아온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으로 잘 알려진 궤도는 어려운 과학 지식을 대중의 언어로 풀어내며 '100만 과학 유튜버'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번 무대에서는 전문 지식을 대중적 콘텐츠로 확장해 온 자신의 경험을 신진 창작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한국방송작가협회 정회원인 권경현 작가는 'K팝스타', '슈가맨', '한끼줍쇼', '싱글와이프' 등을 집필한 이력을 바탕으로 방송 콘텐츠 제작 현장의 이야기를 전한다. 구주원 엘바 대표는 생성형 AI로 창작자의 세계관을 일관되게 구현하는 방법을 축으로, AI·창작자·세계관·창작물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달라지는 콘텐츠 제작 환경을 짚는다.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되는 1:1 포트폴리오 멘토링에는 CJ 김혜영 부장, 롯데 이지영 매니저, MBC플러스 윤미진 센터장, 자음과모음 배주영 IP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웹소설·영상·디자인·광고 분야의 창작자들은 이들 산업계 전문가와 학계 전문가를 직접 만나 작품의 강점과 발전 가능성을 진단받고, 기획·제작 방향은 물론 향후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도 얻을 수 있다.
문구선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장은 "생성형 AI로 콘텐츠 제작 환경이 빠르게 변화할수록 창작자만의 시선과 세계관이 콘텐츠를 차별화하는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와 멘토링을 통해 신진 창작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새로운 관점을 나누고, 자신의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웹툰·웹소설, 숏폼·애니메이션, 캐릭터·일러스트레이션 등 웹·영상·디자인 콘텐츠 분야의 신진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 없이 9월 14일까지 받는다.
같은 기간 별도로 마련된 AI 해커톤도 눈길을 끈다. 창작자의 세계관을 생성형 AI로 실제 콘텐츠까지 구현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은 9월 11일까지다.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아이디어가 결과물로 완성되는 과정과 결과물의 완성도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총상금 3000만원 가운데 대상 1팀에는 1000만원이 돌아간다.
컨퍼런스와 멘토링, 해커톤을 아우르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하는 2026.창작선수단: the Next Creator'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쇼룸에서 열린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민 빅데이터뉴스 기자 ksm@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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