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은 1982년 너구리 출시 당시 해물우동의 깊은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넣기로 했다. 이후 매년 완도 다시마를 꾸준히 구매해 왔으며, 올해 490톤을 더한 누적 구매량은 약 1만 8,500톤에 달한다.
완도군은 일조량과 바람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춘 대표적인 다시마 산지다. 2025년 기준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66%가 이곳에서 나온다. 농심은 올해도 전년과 동일한 490톤을 매입하며 완도 어민과의 상생 관계를 이어갔다.
농심 관계자는 “완도산 다시마는 오랜 시간 너구리의 맛을 완성해 온 핵심 원재료”라며, “앞으로도 완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상생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7월 농심 너구리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 농심 너구리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의 포스팅은 1,13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7.01~07.31) 1,102건 대비 33건 3%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글로벌 및 국내 시장에서의 캐릭터·IP 마케팅 확장,원료 상생(로코노미) 및 지속적인 브랜드 스토리 부각,하절기 국물·유성 라면 소비 트렌드"등으로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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