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英 백화점 ‘해러즈’서 차세대 무선 월페이퍼 TV 특별 전시

김다경 기자

2026-08-10 10:18:12

유럽 OLED 시장 1위 LG전자, 영국서 프리미엄 공략

해러즈 백화점 1층 쇼윈도에 전시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W [사진=LG전자]
해러즈 백화점 1층 쇼윈도에 전시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W [사진=LG전자]
[빅데이터뉴스 김다경 기자] LG전자가 영국 런던의 대표 럭셔리 백화점 ‘해러즈’에서 차세대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를 선보이며 현지 프리미엄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LG전자는 8월 7일부터 26일까지 해러즈 백화점 1층 외관을 장식하는 브롬튼 로드 쇼윈도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W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공간은 월평균 약 110만 명이 찾는 런던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쇼핑 거리다. 방문객들은 매장에 들어서기 전부터 LG 시그니처 올레드 W의 뛰어난 화질과 초슬림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으며 쇼윈도에서 본 제품을 백화점 내부 LG전자 매장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2013년 세계 최초 출시 이후 13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이어오고 있는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화질과 디자인을 현지 고객들에게 알리고 영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 공간은 해러즈 백화점의 올여름 시즌 테마인 ‘골든 아워’를 콘셉트로 꾸몄다. 화려한 호박색 조명이 돋보이는 공간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W를 배치해 주변 공간과 조화를 이루면서 한 편의 작품 같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차세대 무선 월페이퍼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W는 패널을 비롯해 파워보드와 스피커 등 주요 부품을 초슬림화해 연필 한 자루 수준인 0.9cm대 두께의 올인원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글로벌 인증기관 TÜV 라인란드로부터 ‘진정한 무선 저지연 비전’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하며 차별화된 무선 전송 기술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4K·165Hz 주사율의 고화질 영상을 화질 손실이나 지연 없이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셋톱박스 등 주변 기기를 연결하는 ‘제로 커넥트 박스’도 기존 무선 TV 대비 35% 작아져 다양한 설치 환경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최신 AI 기술을 통한 화질 개선도 특징이다. 최신 올레드 화질·음질 AI 프로세서 ‘3세대 알파11’은 NPU 성능이 5.6배 향상돼 빠르게 화면이 전환되는 상황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한다. 그래픽 처리 성능도 70% 높아져 더욱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화면을 구현한다.

아울러 업계 최초로 인터텍의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 인증을 받은 초저반사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했다. 채광이 밝은 쇼윈도 환경에서도 빛 반사를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여 퍼펙트 블랙과 퍼펙트 컬러를 선명하게 표현하고 몰입감을 높인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1분기 유럽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4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해에는 유럽 시장에서 올레드 TV 누적 판매량 1000만 대를 돌파하며 프리미엄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브랜드 입지를 확대했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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