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 이피피에스와 손잡고 SRM 시작 개척 나서

[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구축 및 운영 전문기업인 CY(씨와이, 대표이사 조영득)가 이피피에스 SRM 솔루션의 국내외 진출 확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었다. CY는 이번 이피피에스와의 협력을 통해 중견·대기업의 SRM 시스템 구축, 중소화장품 기업의 ERP 구축·운영 등의 사업을 전략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CY는 이피피에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CY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한 이피피에스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의 SRM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도 국내 대기업의 SRM을 SaaS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CY 베트남과의 협력도 강화해 베트남 현지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이피피에스 우찬호 대표는 국내 SRM 업계 초기 멤버로 SRM 컨설팅, 구축·운영의 오랜 경험과 더불어 자체 SRM 솔루션을 출시해 2008년부터 17년째 서비스를 이어왔다.

또한 CY는 SAP 파트너 기업으로 ERP, SCM, SRM, PLM, MDM 등 Extend-ERP 영역에서 오랜 경험과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AI 마케팅(MINOW), AI 홈페이지, AI견적 등 자체 AI 솔루션들을 출시하고 있다.

조영득 CY 대표는 "CY는 SAP 업계에서 Ex-ERP의 최고 기업 중하나로, 오랜 SRM, PLM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피피에스의 솔루션과 접목하여 양사의 협력을 통해서 SRM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Y는 SAP, 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글로벌 IT 기업들과 협업하여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이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