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숙 은행장은 이날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탑스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수협은행 신년 경영전략회의'를 주최하고, 강릉시 양원모 부시장을 초청해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 행장은 강릉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해 ‘2024년 강릉시 고액기부 1호’로 등록됐다.
한편, 강신숙 은행장은 삼척수협(조합장 함승준)과 대포수협(조합장 원종갑)에 어촌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원금과 지원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신숙 은행장은 “최근 후쿠시마 원전문제와 수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동해지역 수산물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강원지역 어업 전반에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강원지역 어업인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금과 지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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