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주의보 구슬, '공주님은 통통해' 첫 연기 도전..'찰떡 캐스팅'

조아라 기자

2018-10-15 17:02:58

[사진=뿌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뿌리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소녀주의보 구슬이 '공주님은 통통해'에 캐스팅, 첫 연기에 도전한다.

스튜디오 온스타일 디지털 드라마 '공주님은 통통해(가제)'는 모태 통통이 여고생 공수린의 러브스토리와 성장 과정을 통하여 ‘어떤 모습이건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이야기하는 로맨틱 코미디 학원물.

뿌리엔터테인먼트는 15일 구슬이 스튜디오 온스타일 디지털드라마 '공주님은 통통해(가제)'에 주인공의 단짝 구슬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얼마 전 같은 멤버인 샛별이 주연에 캐스팅되었고, 연이어 구슬이 함께 캐스팅되면서 소녀주의보는 연기돌 입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구슬은 연기를 해본 적 없다고 했지만, 대본을 너무 맛깔스럽게 소화하는 모습에 원래 없었던 캐릭터를 만들어 구슬을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구슬은 "연기가 처음이지만 너무 재미있다. 앞으로 춤과 공연뿐만 아니라 연기할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소녀주의보 멤버인 샛별과 구슬이 한 작품에 동시 캐스팅되면서 둘이 보여줄 새로운 캐미에 많은 기대감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공주님은 통통해'는 12월 온스타일 채널에 편성될 예정이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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