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서 '월드스타' 입증...'글로벌 스타상 수상'

조아라 기자

2018-10-15 15:20:49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사진=마운틴무브먼트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배우 박해진이 ‘케이스타그룹과 함께하는 2018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 글로벌 스타상의 영예를 안으며 글로벌 스타를 입증했다.

박해진은 13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2018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글로벌 스타상 수상자로 호명되며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스타임을 증명했다.

특히 그는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쉼 없는 구호와 봉사,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이번 시상으로 박해진의 선한 영향력이 글로벌 팬들에게 뜻 깊게 다가온다.

'2018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전 방송사 드라마와 그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신인상, 연기상, 글로벌 스타상, 베스트 매니저상, 작가상, 연출상 등 총 20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됐다.

박해진이 수상한 글로벌 스타상은 인상 깊은 해외 활동을 펼쳐 글로벌 팬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준 스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시상식에는 이병헌이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박해진이 그 영광을 안았다.
박해진은 수상 소감으로 "이 상은 글로벌 스타상인만큼 전세계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박해진은 중국 최대 소셜 네트워크 웨이보 한류스타 순위에서 1위에 등극하는데 이어 중국 서부지역 사막화 개선을 위한 나무심기에 참여, 명예시민증을 받는 등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선행 스타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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