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눈에 띄는 포스터 공개...'프레디 머큐리 아냐?'

조아라 기자

2018-09-04 11:50:52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그룹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와 흡사한 뒷태가 돋보이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록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기며 전설로 기록된 퀸의 이야기를 담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퀸의 상징이자 리드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의 생일(1946년 9월 5일)을 맞아 그와 흡사한 뒷태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강렬한 색감의 배경에 프레디 머큐리의 시그니처 포즈 실루엣을 더해 전세계를 열광시킨 퀸만의 독특한 개성과 퍼포먼스를 담아내 시선을 끈다. 여기에 더해진 ‘120분간의 클라이막스’라는 카피는 영화가 담아낼 이들의 전설적인 스토리와 무대를 기대케 만든다. 이와 더불어 살아생전에 프레디 머큐리의 공연 중 뒷태와 흡사한 모습을 레미 맬렌이 보여주어 예비 관객들의 흥분케 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설적인 무대를 남겨온 퀸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특한 의상이 고스란히 재현된 것은 물론 외모부터 제스처까지 실제 프레디 머큐리가 살아 돌아온 듯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는 레미 맬렉의 열연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킨다.

'보헤미안 랩소디'에 삽입된 그룹 퀸의 ‘위 윌 락 유(We Will Rock You)’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위 아 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 ‘어나더 원 바이츠 더 더스트 (Another One bites The Dust)’ 와 같은 명곡들은 화려한 영상과 어우러져 이 영화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극대화하며 새로운 음악 영화 탄생을 예고했다.
그룹 퀸의 가슴 뛰는 무대를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오는 10월 말 개봉하여,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이닝 영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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