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호러블리' 죽었던 최여진, 살아서 나타났다···송지효 '충격'

홍신익 기자

2018-09-03 22:36:04

ⓒ KBS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 화면
ⓒ KBS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 최여진이 살아 돌아왔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기은영(최여진 분)이 살아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필립(박시후 분)은 총을 맞고 의식불명에 빠졌다. 그를 쏜 사람은 과거 그와 함께 그룹을 했던 친구였고 "너 때문에 내 모든 게 무너졌어. 네가 끝나야 내가 시작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하며 그에게 총을 쐈다.

유필립을 보러 병원에 온 오을순(송지효 분)은 병원 로비에서 목발을 짚고 나타난 기은영과 마주쳤다. 오을순은 소스라치게 깜짝 놀라며 기은영을 바라봤고, 기은영은 오을순에 다가와 그를 껴안았다.

이후 기은영은 "을순아 나 널 이해해. 알아 네 마음. 나 널 미워하지 않아. 괜찮아 을순아"라며 눈물을 흘렸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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