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 성형외모로 자존감 하락···차은우 포기 '결심'

홍신익 기자

2018-08-31 23:34:30

ⓒ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방송 화면
ⓒ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이 차은우에 대한 마음을 접기로 결심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현수아(조우리 분)도 도경석(차은우 분)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안 강미래(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수아는 강미래에게 도경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형미인 때문에 타고난 미인이 피해를 본다"고 말했고, 이에 강미래는 상처 받으며 자존감을 잃었다.

이후 혼자 남게 된 강미래는 "내가 누군가를 좋아한다고 하면, 그게 만약 경석이라면"이라며 고민에 빠졌다. 이어 그는 "안 된다. 비웃지 않을 리가 없다"면서 자신과 도경석의 외모를 비교하며 자괴감에 빠졌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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