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성, 안타까운 황망한 죽음...."이번 기회에 동승자도 경각심을 가질듯"

조아라 기자

2018-08-30 19:19:51

사진=채널A뉴스 방송화면
사진=채널A뉴스 방송화면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연극 배우 겸 연기자 故 유대성이 박해미의 남편인 황민이 음주운전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동승자 두 명 중 한 명으로 밝혀진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번 기회에 동승자도 경각심을 가질듯","제대로 알려지기 전에 운명을 달리했다니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황민은 용서하면 안된다","젊은 나이에 참 허망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대성은 다음 달 1일 구리아트홀에서 공연 예정이었던 해미뮤지컬컴퍼니의 뮤지컬에 객원연출·음악감독을 제안 받고 참여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대성은 1986년생으로 2010년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뮤지컬을 전공했으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며 주목받아 온 젊은 뮤지컬 배우다. 사고 이후 한양대학교병원 구리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렸됐다가 지난 29일 오전 발인식이 엄수돼 용인추모원에 안치됐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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