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홍진영, "6개월에 노래 500곡 외웠다"

박효진 기자

2018-08-27 01:25:09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방송 화면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박효진 기자] '뭉쳐야 뜬다' 홍진영이 연습생 시절 노래 500곡을 외웠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양희은, 서민정, 홍진영, 이상화의 북해도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서민정은 "딸이 취미로 스케이트 배우는데 너무 늦었다. 3살부터 스케이트 배운다. 그래야 자연스럽게 배운다고"고 말했다.

이에 함께 여행을 하게 된 체육학과 쌍둥아 자매는 어릴 때부터 음식과 체력을 관리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초등학생 때부터 입시"라며 "10시간 정도 운동했다. 초등학생 때 제일 힘들었는데 자매끼리 서로 의지했다"고 전했다.

양희은은 홍진영에게 "노래 연습을 할 때 노래 멀미 같은 거 없었어"라고 물었다. 홍진영은 "제일 힘들었을 때가 레퍼토리를 수백 곡 외울 때다"며 "6개월 정도에 500곡 마스터했다. 열몇 시간 동안 계속 노래만 불렀다"고 전했다.
양희은 역시 "목소리 안 나오는데 연습을 5시간 정도 한 적 있다. 3년 하니까 트이더라"고 말했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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