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선글라스 벗은 자이언티, "모창능력자 고용하고 파"

홍신익 기자

2018-08-26 22:48:57

ⓒ JTBC '히든싱어5' 방송 화면
ⓒ JTBC '히든싱어5'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히든싱어5' 자이언티가 모창능력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원조가수로 자이언티가 출연했다.

이날 자이언티는 선글라스를 벗고 등장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안경 벗은 모습은 처음 본다"고 놀라자 자이언티는 "그동안 선글라스를 끼면서 저를 좀 감춰오고 있었던 것 같아서, 오늘은 좀 편해지려고 눈 보이는 거 쓰고 나왔다"고 답했다.

이어 자이언티는 "방송 출연도 많이 하지 않는데 흔쾌히 응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모창능력자들이 너무 궁금했다. '히든싱어' 모니터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왜 너 안나가니'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출연했다"고 말했다.

또 자이언티는 "비슷하게 부르는 사람이 있다면 고용하고 싶다. 저 휴가갈 때 녹음 가이드라든지 코러스를 대신 맡기고 싶다. 훌륭한 인재를 발견하게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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