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방송된 OCN '보이스2'에서는 곽민수(허지원 분)를 찾아가는 강권주(이하나 분)와 도강우(이진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민수는 밀항을 하려다가 해양청에 체포되고, 도강우는 곽민수가 있던 모텔에서 시체를 절단한 사진을 비롯해 3년 전 사건 당시 봤던 가면을 발견하게 됐다. 뒤늦게 곽민수가 해양청에 있다는 걸 듣게 된 도강우와 강권주는 빠르게 이곳으로 향했다.
그러나 곽민수는 도강우와 강권주에게 "헤라클라스라는 아이디가 보험 사기를 치겠다며 급발진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면 현금 삼천을 주겠다더라"라며 온라인 도박 중 만났던 진범에 대해 증언했다.
곽민수가 진범이 아닌 게 확실시되자, 도강우는 "자기를 쫓는 걸 알고 곽민수를 쓴 거야. 다행인 건 그 놈(진범)이 지금 곽민수가 밀항하다 잡혀온 건 모를 가능성이 있어"라고 추측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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