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박은 16일 자신의 SNS에 "럭키랑 안전하게 타고 다니라는 서방의 선물. 이렇게 큰 선물을 받다니...럭키 생기고 나서 좋은 일들이 정말 많이 일어난다. 우리 럭키. 고마워 서방, 안전 운전할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박은 선물 받은 외제차 옆에서 손을 활짝 펼치며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
혜박은 지난 2008년 테니스코치인 남편 브라이언 박을 만나 결혼했으며, 현재 첫 아이를 임신 중이다. 과거 인터뷰에서 "남편에게 첫눈에 반했다. 키도 193cm로 크다. 내가 모델일을 하는 걸 제일 적극적으로 응원해 주고 가끔씩은 쓴소리도 해준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 tvN '택시'에 출연했을 때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 "나쁜남자 같아서 더 끌렸다"며 "나한테 말도 안 걸고 인사도 안하고 아무 말도 안하는 모습에 호기심이 생겼고 관심이 갔다"고 고백하며 만남 초기에 자신이 먼저 청혼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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