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에서부터 데일리 와인까지 폭넓게 선보이는 행사 품목 중 핵심은 라벨 불량 와인과 단종 특가 와인이다. 라벨에 미세한 흠집이 있지만 품질은 그대로 유지된 상품, 그리고 시장에서 단종된 희소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라벨 불량 와인은 외관에 하자가 있으나 품질에는 문제가 없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아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을 대표하는 빵집 ‘성심당’의 인기 메뉴와 어울리는 와인 제안도 함께 이루어진다.

에노테카코리아 관계자는 “대전·충청권 소비자의 와인 수요가 점차 고급화·다양화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와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결합된 기회로, 신규 고객 유입과 와인 시장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장에는 WSET 등 국제 자격을 보유한 와인 어드바이저가 상주하며, 와인 초심자에게는 ‘실패 없는 한 병’을, 애호가에게는 ‘득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는 에노테카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만 진행되며, 사전 예약은 불가하다.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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