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팅코인은 외부 물량을 제한적으로 공급하며, 사전 유통 물량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코인의 희소성 가치를 높이고, 사용자 신뢰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스팅코인의 생태계 중 일부는 상표특허와 기술특허를 기반으로 만든 제품 구매에 활용할 수 있으며, 해당 제품은 오직 스팅코인으로만 결제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오로라픽쳐스는 가상자산의 특성상 외부 유통 물량과 재단 보유 물량을 코인스캔(CoinScan)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할 방침이다. 또한 스팅코인의 유통 과정과 백서에 명시된 로드맵을 유저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스팅코인은 과거 NFT 기반 가상자산으로 유저 참여도를 높이고자 했으나, 시장 반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NFT 사업을 철수하고 기존 생태계 활성화에 집중해왔다. 재단은 올해 하반기 국내 거래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장 진행 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해 유저와의 신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스팅코인의 발행량은 1천만 개로 한정돼 있으며, 재단은 이 같은 제한된 수량을 통해 희소성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스팅코인의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며,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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