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반, 가맹점 밀착 경영 강화…디지털 마케팅과 현장 컨설팅 병행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옥소반이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본사 차원의 교육 및 마케팅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가맹점 운영 효율화와 수익 개선을 목표로, 온라인 홍보와 현장 중심 경영 개선 프로그램을 병행해 추진할 방침이다.

옥소반 본부는 각 가맹점의 영업 특성과 지역 상권에 맞춘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적극 확대하고 있으며, 가맹점 보수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운영 전반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자체 시스템인 FQMS(Franchise Quality Management System)를 활용해 매장별 운영 상태를 진단하고, 서비스 품질과 고객 경험 향상, 매출 하락 매장에 대한 맞춤 분석 및 개선안 제시 등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옥소반 창업자인 대표이사가 직접 직영점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습 교육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본사와 가맹점 간의 원활한 소통 채널도 확대하고 있다. 가맹점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슈퍼바이저(SV)의 역할을 핵심으로 보고, 정책 안내와 현장 컨설팅의 질적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옥소반 관계자는 “모든 가맹점은 서로 다른 과제를 안고 있다”며 “현장 밀착형 컨설팅과 디지털 마케팅을 결합해 각 점포의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SV 활동의 전략적 차별화를 통해 브랜드 운영의 일관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옥소반은 브랜드 정체성 유지와 매장 운영의 표준화, 가맹점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주력해, 고객 만족과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모두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