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카모빌리티-카딩, 리스‧렌트 안심 승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위카모빌리티 주식회사(대표 정태영)와 주식회사 카딩(대표 강지훈)이 3월 18일, 위카모빌리티 EV 모빌리티 센터에서 자동차 리스 및 장기 렌터카 안심 승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리스나 렌트를 이용 중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계약을 유지하기 어려운 고객들이 과도한 위약금을 부담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승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위카모빌리티와 카딩은 ONE-STOP 안심 승계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가 부담 없이 계약을 승계하고, 거래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현재 리스‧렌트 이용자들은 계약 해지 시 높은 위약금 부담과 승계 시장의 신뢰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양사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승계 절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카모빌리티는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차량의 정밀 진단 및 평가, 탁송 서비스 운영, 승계 차량 매입을 담당하며, 카딩은 리스‧렌트 승계 프로세스를 최적화한 플랫폼을 운영하여 소비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태영 위카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리스‧렌트 해지 시 고객들의 위약금 부담을 줄이고,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승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지훈 카딩 대표 역시 "위카모빌리티와 협력하여 고객들이 저비용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리스‧렌트 승계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고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리스‧렌트 승계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