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선정…소장품 관리 높은 평가 받아

김궁 기자

2023-01-17 16:21:23

한국대나무박물관 전경 (사진제공 = 담양군)
한국대나무박물관 전경 (사진제공 = 담양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담양군에 위치한 한국대나무박물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전시와 교육, 수집, 연구 등 박물관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지를 비롯해 박물관의 조직·인력·시설·재정이 효과·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해 5개 범주를 기준으로 3년마다 평가된다.

한국대나무박물관은 설립목적의 달성도와 박물관장 전문성, 조직 및 효율적인 재정관리, 소장품관리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1981년 처음 개관해 1998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으며, 2016년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됐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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