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분기 상생경영 관심도 톱 차지…하나카드 뒤이어

한시은 기자

2022-09-30 08:55:00

신한카드, 2분기 상생경영 관심도 톱 차지…하나카드 뒤이어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국내 신용카드사를 대상으로 2분기 상생경영 정보량(관심도)을 조사한 결과 신한카드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하나카드·KB국민카드 순으로 나타났다.

30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분기 국내카드사 9곳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 카드사는 2분기 관심도(=정보량) 순으로 △신한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이다.

검색 키워드는 '카드사명 + 상생', '카드사명 + 협력사', '카드사명 + 파트너사'로 키워드간 한글 기준 15자 이내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이와 달라질 수 있다.

분석 결과 온라인 게시물 수(총 정보량)를 의미하는 '상생경영 관심도'는 '신한카드'가 387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관심도 2위는 175건을 기록한 '하나카드'였으며 'KB국민카드'가 55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우리카드(49건) △현대카드(48건) △비씨카드(45건) △삼성카드(43건) △롯데카드(41건)순이었다.

△NH농협카드가 25건으로 가장 적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직간접적으로 다양하게 연관돼있는 신용카드업계의 상생경영 포스팅 수가 다른 업종에 비해 낮게 나타나고 있어 업계의 관심도 제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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